[Python] 왜 다들 파이썬으로 시작할까?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개발자에 대한 임금이나 대우가 높아지고 있으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란?
프로그래밍 언어란 컴퓨터 내에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형식언어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영어, 한국어 등 언어를 통해 서로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듯이
컴퓨터가 이해 가능한 언어를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부릅니다.
위 이미지는 현재 존재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이용자 수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나타낸 이미지입니다.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는 C, C++, Java 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이며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Python도 하단에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이썬이란?
파이썬은 프로그래머인 귀도 반 로섬이 1991년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파이썬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늦게 발표된 언어이지만 프로그래밍 문법이 쉽고 가독성이 높다는 특성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코딩을 통해 "Hello, World!"라는 결과를 화면에 띄우기 위해서 언어별로 짜놓은 코드를 비교해 보면 파이썬의 간결한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C언어나 자바의 경우 한 문장을 출력하기 위해 3줄이나 길게 코드를 입력해야 하지만 파이썬은 짧은 1줄이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언어보다 파이썬은 간결하고 개발 속도가 빠른 언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파이썬은 배우기 쉽고 직관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파이썬으로 입문하고 있다 "
파이썬의 장점
이 외에도 파이썬은 한 줄씩 번역하는 인터프리터 언어이기 때문에 한 줄 한 줄씩 결과를 확인하고 에러가 발생하면 바로 고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만들어진 외부 라이브러리(모듈)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지 않아도 다양하게 활용하기가 쉽습니다. 무엇보다 파이썬은 오픈소스 즉 무료로 만들어져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프로그래밍의 첫걸음을 떼는 입문자들에게 선택받는 이유입니다.